< 용인신문 >

12월을 테마전과 함께

- 용인미술협회 분과전 12월말까지


용인미술협회(회장 김동호)는 지난 23일

조각 공예분과전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용인미협분과전, 테마전을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에 분과전을 기획한 것은 

용인문예회관 전시실을 비어있지 않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미협 회원들의 뜻이 모인 것으로 

일주일 단위로 전시가 교체되면서 끊이지 않고 

시민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주게 된다.

또 같은 계열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시민의 취향대로 작품을 깊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조각 공예분과전에는 

강국형 김동옥 김동호 박민정 신동일 심성규 신점순 

안성래 이경은 이경재 이범준 이성옥 이정민진철문

(조각), 

김남희 마순관 심욱섭 오지수 이현주 임홍균

(공예)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어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예분과전이 개최되며 

이후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전시가 잇따라 개최된다. 

또 변해익 이경성 이선하씨의 테마전이 이어진다. 

테마전은 작가 개개인의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서예분과전에는 김주익씨를 비롯 박선호 유종기 

김진희 이택상 최유순 최석화씨가 참여한다. 

용인신문

http://www.yonginilbo.com/news/article.html?no=2350